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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일 토 퀴어문화축제에 놀러오세요^^

 

 

"성소수자는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 근무하며, 사회를 살아갑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당신의 옆에는 언제나 성소수자가 있어왔습니다.

성소수자는 학교의 친구이고, 직장의 동료이며,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성소수자는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당신과 언제나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우리 회사, 우리 동네, 우리나라 안에는 성소수자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당신이 속해지는 모든 '우리'의 안에는 언제나 성소수자가 존재할 것입니다."

 

 

1993년,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동회가 시작되고 이후 친구사이와 끼리끼리가 시작되며

음지에 묻혀 사회에 속해있지못한 존재로 인식되었던 성소수자들이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 그로부터 2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배제와 소외를 겪기도 하였고, 차별을 경험하기도 하였으며,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고,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가 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데이서울의 가십으로,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연예인의 커밍아웃으로, 인권단체의 행동으로, 스스로의 당당한 목소리로

성소수자는 이 사회에 꾸준히 그 존재감을 알려왔습니다.

 

그런 마음과 행동으로서 2000년 시작된 퀴어문화축제가 14회를 맞이했습니다.

매해의 축제가 쉽게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유난히도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기금에도 선정되지 않고, 행사장소 섭외 어려움도 유난히 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2013년 퀴어문화축제는 개최됩니다.

[ 궁금하다면 -> http://www.kqcf.org/ ]

[퍼레이드는 6월 1일이지만 6월 16일 이내까지 많은 행사들이 곳곳에서 준비되어있습니다.]

 

 

 

올해는 진보정의당 성소수자당원모임진보신당 성정치위원회녹색당 소수자의제모임이 함께 합니다.

오셔서 함께 하는 부스에도 놀러오시고 퀴어문화축제도 즐겨주세요~

(장소는 "홍대 걷고싶은 거리 어울마당"입니다)

 

 

당일 일정(6월 1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 영화제는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합니다.

(http://lgbtfilm.blog.me/)

 

궁금하거나, 가고 싶은데 혼자 가기 부끄럽거나 어렵게만 다가오는 분들은 

혜만(070-4640-4435)로 연락주세요. 함께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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