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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총선 녹색정의당 비례 전략명부에 출마합니다: 이효성] 정의로운 녹색정치로 지역 난개발 OUT!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춘천에 살고 있는 당원 이효성입니다. 현재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총선 비례 전략명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당은 비례 명부를 14번까지 배정합니다. 저는 어젯밤 총선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 12번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는 당 상황에 출마결정과 순번 배정 과정이 늦었습니다. 너무 늦게 출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중앙당으로부터 전략명부 제안을 받고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강원지역에서 벌어지는 여러 의제와 현안에 대응해 왔습니다. 특히 작년 상반기에 한창 쟁점이 되었던 강원특별법이 기억납니다. 

강원특별법은 산림, 환경, 국방, 농지를 4대 핵심 규제대상으로 보고 규제 해제와 지방정부로의 권한이양을 통해 지역 난개발을 열어주는 법입니다. 최근에는 특별법에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조항을 넣어 강원도 노동자의 임금을 최저임금 이하로 낮추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주장, 강원도 땅에 오는 대기업 회장 자식들에게는 상속세를 대폭 감면시켜주자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경제활성화로 난개발을 정당화하는 사례는 비단 강원뿐만이 아닙니다. 전북과 충북도 이미 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심각한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로 우리의 일터와 삶터가 파괴되고 있는 때에 우리는 언제까지 반환경적이고 대기업만 배 불리는 잘못된 행정을 벌여야 합니까? 시대착오적인 80년대식 토건 난개발 행정으로는 지역경제를 결코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급속한 난개발로 인한 높은 집값 땅값에 주민들, 청년들은 정주하지 못하고, 대자본의 위협 앞에서 골목상권은 파괴될 것입니다. 주민들과 수많은 동식물은 파괴된 자연환경에서 살아가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관광객의 발길도 줄어들 것입니다. 

난개발이 아닌 생태환경 보존으로, 대기업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공공의 역할로 지역을 살려야 합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핵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고 공공이 주도하는 가운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면적인 에너지전환을 시도해야 합니다. 기존의 현장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전환된 현장에서 고용승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녹색정의당의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난개발을 멈춰세우고 싶습니다. 녹색중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원칙과 실력 있는 진보정치, 지역 당원여러분과 함께 펼치고 싶습니다. 

우리당은 당원투표에 의해 최종적인 판단을 받습니다. 비례대표 전략명부 선출선거의 투표기간은 3월 12일(화) 오전 9시부터 15일(금) 오후 5시까지 이며, 온라인 찬반투표로 진행합니다.저 말고도 순번에 배정된 여러명의 후보들이 당원 여러분의 최종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투표 링크▼https://vote.justice21.org/

*슬로건
정의로운 녹색정치로 지역 난개발 OUT!

*공약
- 지역특별법 내 난개발조항 삭제. 녹색중심 전면재구성

- 지방대 무상교육, 지역공공은행 설립 등 지역소멸 대응
- 석탄발전·핵발전 퇴출 및 공공중심 정의로운 전환 실현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 의원실-시도당 상설협의제 구성. 지역현안 소통·전국화


*약력
현)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
현)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
전) 정의당 혁신위원전) 정의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총무부장
전)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서울시청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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