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당이 독점하는 강원도의회를 바꾸겠습니다!

학생운동에서 시작하여 노동운동, 여성운동을 하다가 지역운동의 연장선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하였으니 얼추 20년째입니다.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나는 진보정당에서 무얼했는지 고민하는 요즘입니다.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정의당의 성적표가 저조하여 당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틀린 것이 아닌데 왜 점점 어려워지는 것인지, 뭔가가 잘못되었나 하며 많은 분들이 낙담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다시 우리의 희망에 대해 얘기해보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당은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조직이라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2012년 19대 총선(야권연대로 민주통합당에 후보단일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당을 위해서, 사람이 없어서, 누군가는 나가야 되니까 등의 이유로 출마했고 낙선하였습니다. 매순간 절박했고 명분있는 출마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더 절박하고 당선되고 싶습니다. 두 정당이 독점하는 지방의회에 들어가서 정의당 의원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도민을 위한 효능감이 높은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강원도의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의제화시키고, 기후위기를 쟁점화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강원도를 바꾸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당원들께 희망이 되고 싶고,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슬로건

양당독점 지방의회 정의당으로 선수교체!

 

*약력

2008년 민주노동당 춘천시위원장
2013년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2014년 6회 지방선거 출마(낙선)
2016년 20대 총선 출마(낙선)
2022년 정의당 강원도당 전국위원

 

*공약

※댓글을 통해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예시) 당원 홍길동, 강선경 후보를 강원도비례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