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원게시판

  • HOME
  • 커뮤니티
  • 당원게시판
  • (성명) 강원도의회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통과를 바란다

 

 

[성명] 강원도의회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통과를 바란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발생한 지방의료원 문제가 강원도에도 논란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지방의료원 지원관련 예산이 도의회 사회문화위를 통과 하였지만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으며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강원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가장 큰 쟁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최문순 지사가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매각 위탁운영은 안한다며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 준 것에 대해서도 다향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의료원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담당해야 할 지방의료원에 대해 무조건적인 시장의 논리 또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접근하게 되면 얼마나 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지 알게 되었다.

 

유럽 복지국가들은 공공의료가 90% 이상이고, 미국과 일본조차도 공공의료가 30%에 이르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공공의료가 5.9% 밖에 안 될 정도로 취약한 상황으로 공공의료 확충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진주의료원에서는 강제 전원을 당한 환자가 2틀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상황이 말해 주듯이 지방의료원 문제는 폐업이나 매각 위탁운영이 아닌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모두 노력해야 한다.

 

이에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은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도의회에서 통과되길 바라며, 최문순 지사의 강릉의료원 존치 및 지원에 대한 의지를 지지하는 바이다.

 

2013년 04월 22일

진보정의당 강원도당

참여댓글 (2)
  • 강원도당
    2013.04.29 10:53:44
    정의당 강원도당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예결특위 통과돼야"
    기사등록 일시 [2013-04-22 15:34:14]

    [춘천=뉴시스] 이다솜 기자 =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은 "강릉의료원 존치를 위해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도의회 예결특위에서 통과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2일 성명에서 "지난 17일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이 도의회 사회문화위를 통과했지만 의원들간 의견이 엇갈려 오는 23일부터 3일동안 진행되는 예결특위에서 해당 예산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지난 18일 최문순 도지사가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매각 위탁운영은 안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 준 것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제기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의료원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담당해야 할 지방의료원에 대해 무조건적인 시장 논리를 적용하거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접근하게 되면 얼마나 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지 알게 됐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유럽 복지국가들은 공공의료가 90% 이상이고 미국과 일본조차도 30%에 이르는데 우리나라는 5.9% 밖에 안 되는 취약한 상황으로 공공의료 확충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실제 진주의료원에서는 강제 전원을 당한 환자가 이틀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상황이 말해 주듯이 지방의료원 문제는 폐업이나 매각 위탁운영이 아닌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estory21@newsis.com

  • 강원도당
    2013.04.29 10:54:28
    진보정의당 강원도당, 도의회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통과 요구

    "4월23일 개회 도의회 예결위 주목...시장논리 및 정치적 목적 배재해야" 작성일 : 13-04-22 17:02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이 2013년 강원도의회의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통과를 촉구했다.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은 4월22일 성명서에서 “경상남도 진주에서 발생한 지방의료원 문제가 강원도에도 논란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지난 4월17일 지방의료원 지원관련 예산이 도의회 사회문화위를 통과했지만 의원들간 의견이 엇갈렸으며 23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강원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4월18일 최문순 지사가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매각 위탁운영은 안한다’며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 준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며 “진주의료원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담당해야 할 지방의료원에 대해 무조건적인 시장논리 또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접근하게 되면 얼마나 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지 알게 됐다”고 피력했다.

    특히 “유럽 복지국가들은 공공의료가 90% 이상이고 미국과 일본조차도 공공의료가 30%에 이르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공공의료가 5.9% 밖에 안 될 정도로 취약한 상황으로 공공의료 확충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실제 진주의료원은 강제전원을 당한 환자가 이틀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상황이 말해 주듯이 지방의료원 문제는 폐업이나 매각 위탁운영이 아닌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은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도의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한뒤 “최문순 지사의 강릉의료원 존치 및 지원에 대한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