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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당 대의원(3권역, 청년) 이형섭 출마의 변
출마의 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 어려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 안밖으로 많은 실망감이 돌았고, 저 역시 한 청년으로서 깊은 상처와 많은 상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발끈을 동여매고 “다시 민중 속으로” 우직하게 걸어가자는 다짐처럼, 이제는 상처를 보듬고 정의당의 역할을 기대하는 수많은 시민들에게 답장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이 움직이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한 청소년에게, 정의당은 가슴 속의 숨겨진 열정을 자극하는 곳이었습니다.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하는 길은 여전히 멀고, 정치의 진보는 지지부단하지만 정의당만큼은 “노동의 희망”이었고, “시민의 꿈”이었습니다. 한 명의 시민이자 한 명의 청년으로서, 열일곱에 입당원서에 써내렸습니다. 이제 스무살 새내기가 되어서 “다시 민중 속으로”, 그리고 “다시 청년 속으로” 가기 위해 부족함을 안고 대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강원도 청년 사회 속 정의당은 그리 힘 있는 정당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정의당이 잠재력 있는 정당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삶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눌 때,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꿈을 꿀 때, 청년들의 말은 정의당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때가 많습니다.

“다시 청년 속으로” ? 청년 대의원으로서 잠재력 있는 우리 당이 강원도 청년들에게 따듯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내기의 마음으로 설렘을 가득 안고 더더욱 젊은 정의당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여댓글 (2)
  • 이상우
    2021.03.06 15:11:47
    당원 이상우, 이형섭 후보를 도당 대의원으로 추천합니다.
  • 칸트
    2021.03.06 15:14:26
    당원 최강희, 이형섭 후보를 도당 대의원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