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4 녹색정의당 보도자료]

뜨거운 지구, 낯뜨거운 정치
기후정치에 투표를!

○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재외국민투표율은 62.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선거라는 뜻입니다. 누가 더 잘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투표하는 혐오정치, 정권심판론과 국민안정론을 내세우는 거대 양당의 프레임 대결에 민생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국민입니다.

○ 녹색정의당은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그립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라.’는 말이 뜬구름 잡는 것처럼 멀게 다가오는 지금 사회에서, 한 표의 가치를 지키는 정당입니다.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작게 들릴지라도 물가 폭등에 신음하는 서민의 이름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자영업자의 이름으로, 탄압받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기후위기에 스러져가는 뭇 생명의 이름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4월 5일, 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4월 4일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운동본부·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이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