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성명) 2024년,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240308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2024년,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들이 사회, 정치, 경제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지 축하하는 동시에 성불평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여러 행사가 조직된다.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당시 1만 5000명의 여성들이 노동 시간 단축, 임금 인상, 투표권 보장을 요구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 강원 곳곳에서도 거리 행사가 진행되었다. 7일(목) 춘천지역 7개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춘천 풍물시장에서, 원주여성민우회는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었다. 강릉여성의전화를 비롯한 6개 단체는 오늘(8일)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성의 경제적 평등은 부족하고, 정치적 목소리는 제대로 대변되지 못하고 있다. 강원지역 강력 범죄 피해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고, 불법 촬영 등 디지털 범죄에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1인 가구 여성노인은 남성보다 사회적 고립감을 많이, 오래 느끼는 구조에 놓여있다. 생계유지·사회연결을 위해 ‘일’을 절실히 원해도 남성보다 열악한 일자리 환경에 방치되는 상황이다.

○ 여성이 안심할 수 있고, 보호 받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구축해야한다. 녹색정의당은 여성의 진정한 평등과 권리, 생애 보장을 위해 함께할 것이다.


2024년 3월 8일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