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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정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230922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보도자료]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정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 오는 토요일(9/23)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9.23 기후정의행진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에도 폭염과 폭우, 스콜이라 부를만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었다. 24절기의 계절 변화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일도, 다른 나라의 안타까운 소식도 아니다.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며 기후위기에서 한 걸음 물러선 채 이야기를 나누어왔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속출하고 있는 지금, 기후재난 해결은 결코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가 되었다.

○ 강원도는 10월 22일까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개최한다. 하지만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내 보수 양당 정치인들은 지난 5월, 환경규제 해제를 핵심으로 하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엄청난 매연을 내뿜어 도민의 삶과 생태환경을 파괴할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도 중단시키지 않고 있다. 말로는 환경을 위한다고 하면서 가진 권력으로는 환경파괴의 위험을 높이는 결정을 하고 있다. 강원도 양당 정치인들은 기후정의를 위해 적극 행동하라.

○ 서울에서 열리는 9.23 기후정의행진은 9월 23일(토) 오후 2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기후위기 및 불평등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도내 난개발을 저지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3년 9월 22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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