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날 기념 류호정 국회의원 초청 강연
- 15일 전남대서 ‘청년·여성·정치를 말하다’ 주제 강연
- 류 의원, 한동훈 장관과 국회 대정부질문 치열한 공방
- 현직 국회의원이 타투이스트 직업코드 새겨 입법 촉구해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이 15일(수) 오후 6시 전남대 1학생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에서는 여는 2023년 첫 번째 대중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청년정의당 광주시당과 전남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F;ACT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비동의 강간죄’ 대표 발의자인 류호정 의원이 ‘청년 여성 정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류 의원은 정의당 21대 국회의원으로, 최근 ‘비동의 강간죄’ 법안과 관련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치열한 공방을 펼친 바 있다. 얼마 전 타투이스트의 직업코드인 ‘42299’를 팔에 새겨 타투 관련 입법 논의를 촉구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류 의원은 청년이자 여성 당사자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류 의원에게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