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대선 예비후보등록 환영

“평범한 청년의 소박한 꿈을 잊지 않기를!”

3월 13일 오전 안산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제일 먼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첫 일정으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면회하였는데 이를 통해
‘노동있는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정한 그간의 살아온 길과 정치이력이 들어난다고 볼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축하받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심상정 예비후보는 대선 출마선언문에서 끝날 기미도 없이 이어지는 고단한 삶에 절망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30년 전, 구로공단으로 향하던 마음

‘열심히 일하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다시금 되새겼다.

헬조선에서 청년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마음을 당선으로 꼭 이루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또한 심상정 예비후보와 함께 촛불 혁명에서 드러난

시민들의 뜻을 아로새겨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장시간 노비노동, 비정규 반값노동, 미래없는 청년노동 등 참혹한 노동현실을 과감히 바꾸는데 동참하여

노동있는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7. 03. 13.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