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선포식
○ 일시 : 4월 3일 2시
○ 장소 : 인천시청 앞
420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전락시켜온 정부가 만들어낸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투쟁으로써 장애인권을 쟁취하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기 위해 구성된 연대투쟁체로, 매년 4월을 앞두고 정부 측에 요구안을 내걸고 지속적으로 투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제 인천 420공투단은 진보정의당인천시당을 포함한 21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날 투쟁 선포식에서는 활동보조인의 처우개선,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수립하는 것. 시자체 활동보조시간 확대와 자립생활센터 시지원에 대하여 국비지원 규모의 시비지원 확대, 자립생활 지원조례제정 그리고 활동보조 차상위 자부담 전액 지원을 골자로 한 8개 요구안을 시에 제출했습니다.
인천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2013년 정책요구안
1. 장애인의 활동보조권리 보장하라!
2. 자립생활센터를 적극 지원하라!
3. 장애인활동보조지원제도 활동보조인 처우를 개선하라!
4. 장애인 주거권을 전면 보장하라!
5.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 전면 보장하라!
6.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
7. 장애성인 교육권을 보장하라!
8. 발달장애인 전환지원체계 수립하고 노동권을 보장하라!
인천420 공투단 선포식 기자회견
앞줄 김덕중님과 뒤에 문종권님
 활동보조 권리 요구에 대하여 발언하고 계시는 김성동님 |
 이철기, 이덕재, 홍사성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