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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인천경찰청,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관련 "윤석열 정부는 노조 죽이기, 공안탄압 중단하라!"

[성명] 인천경찰청,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관련

 

윤석열 정부는 노조 죽이기, 공안탄압 중단하라!

 

 

오늘(2) 오전 950분 경,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건설노조 경인지부 간부 등 5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영장에 표기된 수색대상에는 개인 PC, 노트북, 태블릿 PC, 차량 등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혐의는 노사교섭에서의 협박과 강요 등으로 전해졌다.

 

지난 119일에 건설노조 서울지부의 압수수색에 이어 오늘 인천경찰청의 건설노조 경인본부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경찰의 지속적인 건설노조 압수수색과 더불어 정부에서는 건설노조가 극악무도한 범죄집단인 양 여론몰이를 자행하고 있다.

무법지대에 있는 조폭이 노조라는 탈을 쓰고 설친다고 건설노조를 조폭으로 비유한 원희룡 장관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의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15일까지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조에 대한 회계 장부 제출 요구도 모자라 민주노총, 특히 건설노조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은, 노동시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시도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조 죽이기이자, 과거 공안통치로의 회귀라 할 것이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건설노조가 제기해 온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제도적 해결책은 외면한 채, 노조 죽이기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구시대적인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202322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문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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