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영미 당선자, “창당 10주년을 맞은 정의당, 지역에서 현장에서 국민들속에서 다시 뛰겠다” 다짐
- 부위원장에 김종호 인천동구의회 의원 당선
- 지역위원장에는 계양구 박인숙, 남동구 배진교, 미추홀구 박경수, 부평구 김응호, 서구 고아라, 연수구 이용길,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종호 후보 당선
오늘(17일) 2022년 정의당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인천시당을 이끌 신임지도부가 결정되었다.
인천시당 위원장으로는 문영미 전 미추홀구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종호 동구의원이 당선됐으며, 지역위원장에는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장, 배진교 남동구위원장, 박경수 미추홀구위원장, 김응호 부평구위원장, 고아라 서구위원장, 이용길 연수구위원장, 김종호 중구동구강화옹진군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는 정의당 창당 10주년 즈음에 진행된 선거로 인천시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2024년 22대 총선을 준비하고, 이끌게 된다.
문영미 인천시당 당선자는 “정의당은 지난 2012년 10월 21일에 창당했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 하게 됐다”며, “창당 10주년 즈음에 7기 신인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은 정의당이 지역에서, 현장에서, 다시 국민들 곁에서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뛰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문 당선자는 “이번 7기 지도부는 임기가 2년으로 2024년 총선을 계획하고 이끌 지도부로 당이 어려운 현재 조건에서 그 어느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기 인천시당은 ▲당원과의 소통과 만남 ▲청년·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통한 차세대 리더십 준비 ▲인천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 강화 ▲시당 간부들의 역량강화와 시스템 보강 등으로 정의당이 당원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정의당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는 중앙당 대표·부대표, 청년정의당 대표, 광역시도당·지역위원회 위원장, 대의원·전국위원을 동시 선출하는 선거로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정의당 대표를 제외한 모든 당직의 선거가 진행된 것이다.
정의당 대표 선거는 18·19일 이틀간 추가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2022년 10월 17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