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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후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메시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20420_이정미 보도자료 폼.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59pixel, 세로 934pixel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메시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입니다.

 

오늘 망월동 영령들 앞에 서 있지 못하지만, 불의 앞에 모든 것을 던져 우리 사회의 정의를 일깨워준 광주 정신을 더 깊숙이 새기고자 합니다.

국가 폭력 앞에 수많은 시민들이 쓰러져갈 때 나는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 그 질문은 바로 제 정치의 출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광주영령들 앞에 섰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정치적 대결 전선 위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더 큰 아픔을 남겨온 지난 세월의 과오가 멈추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까지 광주 희생을 왜곡해왔던 과거 국민의힘 행위나 발언에 대해 깊은 자성이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진실규명의 숙제도 새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는 점을 잊지 말 것을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1세기 민주와 인권의 가치는 개개인의 권리가 그 어떤 편견과 제도로부터 제약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공동체 한사람 한사람에게 부여된 존엄성을 지키는 정치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차별금지법을 한시라도 빨리 제정해야 할 것입니다. 80년 광주의 정신이 오늘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새정부도 이 부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광주의 숭고한 죽음이 남긴 교훈을 가슴에 담고, 광주의 진상규명을 토대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광주 영령들의 고귀한 뜻 앞에 깊이 머리 숙입니다.

 

2022518

정의당 인천광역시장 후보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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