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5일 시무식으로 지방선거 채비 본격화

-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 인천광역시장 출마 공식 선언

- 시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후보발굴과 영입,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 다져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는 5일(금) 오전 11시30분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무식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인천시당의 공직자, 당직자, 후보군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2018년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짐한다. 또한 중앙당과 인천시당의 지방선거 계획 수립 등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공유, 구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교육안전지원조례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시무식에는 김응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규찬 중구의원(중동강화옹진위원장), 문영미 남구의원, 이소헌 부평구의원, 최승원 남동구의원 등 지방의원들과 방제식 계양갑위원장, 박인숙 계양을위원장, 정수영 남구위원장, 김민수 남동구위원장, 김상용 부평구위원장, 김중삼 서구위원장, 김상하 연수구공동위원장,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 등 주요 대표단이 참석한다. 또한 올해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출마예정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무식에서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인천 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당의 목표는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통한 제3당의 지위를 넘어 제1야당의 정치적 지위를 확보, 두자리 수 정당지지율을 통한 인천 시비례 당선, 진보구청장 당선과 구별 지방의원 당선 등 4가지”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한 정의당 인천시당의 주요 전략으로 “첫째, 정책입안과 결정의 과정에 당원들과 인천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통해 당이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다. 둘째는 생활밀착형 민생투어 방식의 선거운동을 펼쳐나가는 것이며, 세 번째는 노동, 청년, 여성 등 각 부문계층별 선거대책본부를 조기에 구성하고 활동하는 것이다” 라고 소개하며, 시당과 지역위원회의 적극적인 공동활동을 제안한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정의당 인천시당은 교육안전지원조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안전지원조례는 정의당 인천시당에서 18년 상반기 각 구군별 지방선거 공동공약과 캠페인으로 검토하는 조례로, 인천시당 지방의원과 주요 당직자, 출마예정자들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가는 가운데 해당 구 지역시민들과 함께 제도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8년 1월 4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