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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인천시당,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내발적(Endogenous) 발전 시스템 구축

정의당 인천시당,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내발적(Endogenous) 발전 시스템 구축

- 3차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에서 인천 지역경제 바로잡기 위한 진보적 궤도안 대안 제시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늘(15) 오전10시 이정미 당대표 지역구 사무실인 <정치카페 테라스>에서 3차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을 개최했다.

 

오늘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인천시당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세 번째로서 인천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바로잡기 위해 그 진보적 궤도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그 동안 인천시는 인천시 전체를 총괄하는 산업정책이 부재했고, 이를 추진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오로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만 존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는 올바른 인천시 경제정책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진보정당으로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 전반에 대한 산업, 노동, 금융 등을 포괄하는 경제 정책을 마련하는 전초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의 시작을 열었다.

 

이에 오늘 발제자로 참여한 양준호 교수(인천대학교 경제학과)그 동안 인천시는 외부의 자본과 기업유치에 의존하는 외발적 발전 정책을 추진하였다면, 지역 내발적(Endogenous) 발전이란 이와는 대립하는 방식으로 지역순환형 경제, 지역생산(공급)이 지역의 소비(수요)와 매칭되는 경제, 시민이 주도하는 민주적 조정경제라며, “이제 인천은 외부의존적 토목 공사형 지역경제를 벗어나야하며, 경제자육구역 개발중심의 정책에서 벗어아냐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준호 교수는대기업, 외부자본, 그리고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시민의 고용과 소득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이들의 자치와 참여에 의거하여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또 이를 사회화하여 지역 내 수요와 공급 간의 양적 균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내 불균형 개발을 지양하며 이러한 전 과정에 있어서의 의사결정은 주민에 의해 거버넌스되는 지역 발전모델을 구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오늘 3차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에는 김응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규찬 중구의원(부위원장, 중동강화옹진위원장), 문영미 남구의원, 이소헌 부평구의원, 최승원 남동구의원, 김민수 남동위원장, 김상용 부평구위원장, 김상하 연수구위원장, 김중삼 서구위원장, 방제식 계양갑위원장, 박인숙 계양을위원장, 정수영 남구위원장, 이진의 정책위원장, 최성용 청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71115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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