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추석 명절전 지역현안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한 민생톡톡 진행

- 불법파견에 맞서 농성 중인 송도 만도헬라 노동자 간담회 진행

-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간담회 및 현장보고 참석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지역현안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민생톡톡 두 번째로 오늘(25일) 오후 3시 송도 만도헬라 농성장을 방문하여 노동조합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만도헬라가 하청업체 노동자에 대해 불법 파견이라고 판정함에 따라 노동조합의 요구를 듣고 국회 노동부 업무보고 시 질의와 답변을 통해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이정미 대표,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등 정의당 대표단과 민주노총 만도헬라비정규직지회 배태민 지회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다.

또한 민생톡톡 세번째로 오후4시 송도테마파크부지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오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지난 21일 부영건설의 자체조사인 송도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환경조사 결과 및 처리계획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토양오염물질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에 정의당 인천시당은 김응호 위원장, 이정미 대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부영건설과 인천시로부터 송도테마파크 부지 환경오염에 대한 정확한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등 향후 대책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 9월 25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