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평화복지포커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5대 제안을 제시

오늘(20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는 인천평화복지연대 주관으로 7회 평화복지포커스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복지포커스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평가하고 인천을 평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정의당 인천시당에서는 박병규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오늘 평화복지포커스에서 박병규 사무처장은 한번도 평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를 통한 조건 없는 대화를 시작하고, 주변국 정상과의 적극적 평화외교를 전개 ▲이를 정치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여·야·정 평화협력체’를 구성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안내하기 위해 ‘북한 핵 동결과 한미연합훈련 축소-전략자산 배치 철회’라는 소위 “쌍 중단”을 수용할 것을 촉구 ▲사드 임시배치를 중단하고 지난 정부 안보 적폐세력의 밀실 외교에 의한 사드 조기배치의 진상을 규명 ▲준비되지 않은 한-미 정상회담부터 추진해 한반도 평화외교의 주도권을 상실하고, 실책을 거듭하고 있는 외교안보 참모라인을 전면적으로 쇄신할 것 등 5가지를 제안한다.

2017년 9월 20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