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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인천시당, 지역현안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

정의당 인천시당, 지역현안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


- 그 첫 시작으로 한국지엠 산업은행-정부지분 매각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진행

-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한국지엠 방문 노동조합 간담회 진행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내일(22) 오후 4시 한국지엠을 방문하여 노동조합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당면한 한국지엠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는 이정미 대표,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김상용 부평구위원장, 박인숙 계양구을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의원 등 정의당 대표단과 민주노총 한국지엠지부 임한택 지부장을 비롯한 상집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의당 인천시당과 한국지엠지부 간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정의당 인천시당은 간담회를 통해 산업은행 지분문제로 불거져 나온 한국지엠의 문제가 최근 인천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는 것에 대해 인천지역경제와 고용의 측면에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산업은행-정부지분 매각 문제에 대한 범시민 여론형성과 대책위 구성, 비토권이 행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차원에서의 노력, 일부에서 보도되는 한국지엠 철수설 등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의 공감대를 만들 예정이다.

글로벌지엠은 산업은행(정부)2010년 추가협약‘GM대우 장기발전 기본합의서에 따라 산업은행 보유지분 17.02%로 특별결의 거부권이 가능하도록 합의한 바 있지만 오는 20171016일이면 글로벌지엠과 산업은행이 맺은 협약기간이 만료되어 비토권은 상실된다.

더욱이 산업은행이 지분을 매각한다면 철수까지도 가능해지는 상황이어서 수십만명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직간접적으로 30만 명의 노동자들이 근무 하고 있으며, 군산과 창원공장 및 협력사와 연관산업까지 포함하면 국가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큰 기간산업이다.

또한 해마다 인천에 내는 지방세 총액만 200억원 규모로 지역 내 주요 성장동력인 만큼 사업 축소나 철수라도 결정한다면 반대로 지역경제를 뒤흔드는 엄청난 위험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도부 교체와 함께 인천지역 현안 대처에 적극적이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노동조합의 요구를 적극 수용함과 동시에 인천지역경제와 고용문제 등의 측면에서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국회차원에서 향후 외국투기자본의 먹튀논란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기 위한 여론형성 및 법률 제정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2017821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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