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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부산시당 여성위원회 신년회
1월의 마지막날 부산시당 여성위원회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원래는 영화상영, 전시 관람 등 여러가지 활동을 생각했으나 시간과 장소를 고려해 평일저녁 와인파티로 결정되었습니다. 장소는 신입당원이자 여성위원회의 다크호스
황은미 당원님의 카페 <꼼빠뇽>에서 진행했습니다.


2017년의 활동을 정리해 ppt로 만들었는데요, 자리에 앉아 옹기종기 노트북으로 ppt와 사진을 보았답니다.

2017년 7월 당직선거 후 한정희 여성위원장님 인준, 중앙당 박인숙 여성위원장님이 인준되셨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여성위원회의 활동은 거의 8월 말, 9월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한정희위원장님이 미리 진행하고 계시던 <여성정치 파워업>모임을 기반으로 여성정책이나, 이슈 등은 미리 논의되고 있었고 여성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모임의 참여자
들이 지역구 여성주체로 정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각 지역구마다 여성주체가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당원들은 모두 여성위원회 텔레그램 방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여성위원회의 중요한 두 가지 사안은 바로 ‘생리대 사건’과  ‘낙태죄 폐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사안 모두 심상정의원, 이정미 대표가 앞장서서 기자회견,
논평 등을 냈고 중앙당 여성위원회도 서명운동과 집회, 집단 행동에 모두 참가했습니다.

2017년 12월 검은시위에서 박인숙 여성위원장님(맨오른쪽)과 참가자들

<여성정치파워업>모임에서 정책 및 여성이슈(낙태법, 명절증후군 등)를 논의했고, 부산시당 여성위원회에서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각 지역구 구정백서
中 여성정책에 대해 조사 및 평가도 진행했고, 지역구 별로 여성당원 조사와 활동여성당원 늘리기에 대한 논의도 했습니다.


작년 하반기, 부산시당 행사 및 중앙당 행사, 워크숍 등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성위원회 자체 활동은 좀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성단체 및 학교
동아리와 연대 활동이나, 서명 운동, 간담회 등의 자체활동은 올해의 과제인거 같습니다.

 

<꼼빠뇽 메뉴들>

작년의 활동과 올해계획을 이야기하며 본격적으로(?) 와인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오믈렛, 스프 등 정신없이 포크를 움직였네요. (컵안에 든건 와인~)

재능나눔, 1일클래스. 영화상영회, 간담회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1월13일에 여성위원회에서 참석했던 <레즈비언 정치도전기>영화 상영회에 대한
평가도 좋았고 여성위원회에서도 영화 공동체 상영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 신년회에는 총 11명이 참석했는데요, 여성위원회 회의나 행사를 통틀어 가장 많이 참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큰 행사기획도 좋지만 소소하게 몇명씩 모여
책을 읽거나, 영화를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성들이 목소리내는 것’은 여성들이 스스로 여성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자주 모이고, 더 자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꼼빠뇽 1인자께서 단체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공간도 제공해주시고, 맛있는 와인과 음식도 만들어주신 꼼빠뇽 1인자, 3인자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올해 더 멋지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의견이나 문의사항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여댓글 (1)
  • 한정희
    2018.02.07 01:52:47
    흐엉 넘 좋아요!!
    멋지고 강력크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