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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발달장애인 낳은게 죄’라는 용납할 수 없는 국민의힘 오태원 북구청장 망언 즉시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발달장애인 낳은게 죄라는 용납할 수 없는 국민의힘 오태원 북구청장 망언 즉시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죄가 있다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귀를 의심케 하는 망언으로 국민의힘 소속 오태원 북구청장은 부산시민과 발달장애인 부모 그리고 북구 구민들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는 취지라는 오태원 북구청장의 해명은 또 다시 발달장애인 부모의 마음을 찢어놓았다. 장애와 건강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도 구분도 못하면서 오히려 장애혐오를 부추기는 망언을 쏟아낸 것은 오태원 북구청장 스스로가 모범을 보여야 할 자치단체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함을 인정한 것이다.

 

이미 오태원 북구청장은 작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도 항소와 헌법재판소 위헌법률심판으로 시간 끌기를 하면서 북구 구민들을 모독하고 있는 인사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인구 28만 명이 넘고 부산에서 발달장애인이 네 번째로 많은 북구의 단체장으로서 매우 부적합한 오태원 북구청장은 즉시 공개사과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용납할 수 없는 망언으로 상처받은 북구 구민과 발달장애인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는 유일한 길인 공개사과와 자진사퇴에 주저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또한 오태원 북구청장을 즉시 제명하고 부적합 인사를 계속 공천한 것에 대해서 부산시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과 시의원 그리고 구의원의 망언과 일탈행위가 계속되지 않도록 자정의 노력과 다가오는 총선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에 대한 자질 검증과 공천에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2024122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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