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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늦었지만 438일 만에 제정된 이태원참사특별법 환영한다. 끝까지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외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강력 규탄한다.

늦었지만 438일 만에 제정된 이태원참사특별법 환영한다.

-끝까지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외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강력 규탄한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참사 이후 438일 만에 이태원참사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든 싸움을 이어온 유가족 분들을 볼 낯이 조금이라도 생겨 다행입니다. 유가족 분들과 피해자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참사 이후 14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시작하게 된 특별법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제대로 지키고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본회의 특별법 표결에 불참하면서 여야합의로 특별법이 통과되기를 바랬던 유가족 분들의 기대를 끝까지 외면했습니다. 강력 규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참사를 정쟁으로 비화시키고 2차 가해를 일삼은 일 후안무치함이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지만 도대체 국민의힘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유가족 분들과 피해자분들의 기대를 외면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부산을 방문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에 대해 당연히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본회의 표결에는 불참했지만 특별법 제정이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어떤 입장과 태도로 임할 것인지 분명히 밝히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당의 대표로서 보여야 할 최소한의 예의이자 태도입니다.

 

159명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참사의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규명되는 그날까지 정의당 부산시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24110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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