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조 혁신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중구, 영도구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중구영도구 주민 여러분!

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영도구선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지난 3년간 정의당을 부산정치 중심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동자와 함께하면서 정의당이 노동자를 위한 정당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작년 6월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나선 저에게 부산시민 여러분께서는 좋은 정책과 공약이라고 성원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독선 정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민생을 계속 외면하고 있습니다. 119대 29라는 엑스포 유치 결과는 정부와 부산시의 무능으로 국민을 기만했다고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이 만들어 준 180석을 가지고도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는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21대 국회는 자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탐욕의 정치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정쟁에 몰두하다 필요하면 담합을 일삼고 민심을 배반하는 거대양당 독점정치가 아닌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로 바로 세워야 합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중구영도구 주민 여러분!

제22대 총선은 정권심판과 함께 반드시 양당 정치의 폐해를 종식 시키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을 위한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목소리가 반영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보정당의 역할은 꼭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의당과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 혁신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위해서 22대 국회는 거대 양당이 독점하는 21대 국회의 모습을 반복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진보정당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더 커져야 대한민국 정치와 시민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중구영도구 주민 여러분!

영도구와 중구는 초고령사회인 부산에서도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30.8%와 28.8%로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모든 사회경제적 지표가 낮은 중구와 영도구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차별성 없는 개발위주의 거대양당 정책으로는 부산시민과 중구, 영도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중구와 영도구의 변화 없이는 새로운 부산의 미래도 낙관할 수 없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이 시민여러분에게 약속하는 무상대중교통과 돌봄정책서비스구축 같은 민생 중심의 차별화 된 정책으로 중구영도구 유권자의 선택을 당당히 받겠습니다.

국회가 바뀌고 정치가 변해야 민생이 안정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 출발을 바로 중구영도구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거대양당 독점체제가 가져온 무능과 불신의 정치를 마감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부산지역 진보정당 최초 지역구 당선으로 중구영도구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2일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 영 진

■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주요 약력

- 부산영도 출생

- 남항초등학교 졸업(31회)

- 해동중학교 졸업(28회)

- 부산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55회)

- 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 전) 제8회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정의당 후보

- 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