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정의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의 리버버스 사업 추진과 관련한 한강 난개발 사업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미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공공교통수단인 지하철은 적자라며 민영화하고 예산을 축소하는 마당에,

서울시는 적자가 뻔히 예상되는 리버버스를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자승자박인 모순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리버버스를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항구 건설, 선박 운행을 위한 토건 사업은 한강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데도

환경영향평가는 뒷전으로 한 채 예산부터 확보하는 서울시의 행보는 막무가내 퇴행적 행보 입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러한 서울시의 모순적, 퇴행적 행보에 맞서 계속 투쟁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