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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책읽기 당원모임 <다독다독> 첫번째 모임후기

 

안녕하세요~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부위원장 정재민입니다.

 

오늘은 정의당 영등포 책읽기 당원모임 <다독다독> 첫번째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녁7시반, 영등포역 1번출구앞 2분거리에 있는 마을북카페 <카페봄봄>에서 5명의 당원이 모여서 첫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후기 공유합니다.

 

 

정의당 영등포 책읽기 당원모임 <다독다독> 첫번째 모임

 

일시: 2013년 10월 16일(수) 저녁7시반

장소: 카페 봄봄(영등포역 1번출구 2분거리)

참석: 정재민, 배기남, 최병화, 안우영, 임희찬

 

 

모임순서

 

1. 참석자 인사하기

-이름, 사는곳, 하는일, 가족관계, 책읽기 모임에 참여하게 된 동기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

 

2. 책읽기 모임 취지 소개

-모임 제안자인 제가 책읽기 모임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월례당원모임만으로는 당원들끼리의 만남이 많이 어렵고,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좀더 깊이있는 만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 책읽기모임이라기 보다는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책도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양식도 키워가는 그런 모임이었으면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 책읽기 모임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책읽기 모임 목표를 친목, 양식, 치유(삶에 상처받은 서로를 치유하자)로 정했습니다.

 

3. 모임 이름, 주체 정하기

-모임의 이름은 <다독다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로를 다독여준다는 의미, 책을 많이 읽는다는 의미, 땅을 다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독다독> 이라는 이름이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모임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주체는 제가 하고,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당원들에 대한 연락주체는 배기남 당원이 맡아주시기로 하였습니다.  

 

4. 자신의 관심분야, 책 이야기 나누기

-책 한권을 선택해서 같이 보고 얘기하는 방식,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에 관련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얘기하는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논의 끝에 대주제만 정하고 키워드에 관한 어떤 책이든 자유롭게 읽고 메모를 해와서 다음모임에서 서로 공유한 후에 서로의 책을 바꿔서 읽자고 하였습니다.

-최병화 당원님의 제안으로 첫번째 대주제는 "소통"으로 정했습니다. 정치화 시민의 불통, 언론과 시민의 불통, 당원과 당원의 불통, 모든 분야에서의 불통이 만연한 시기에 소통을 주제로 토론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소통"을 키워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문, 철학, 문학 등 모든 분야의 책 1권을 자유롭게 읽고와서 다음 모임때 메모해온 내용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5. 모임 주기 및 차기모임 날짜

-모임의 주기는 한달에 한번 모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차기 모임은 11월 12일(화) 저녁7시반, 신풍역 인근 북카페 <다독다독>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6. 뒤풀이

-최병화, 안우영 당원님은 철도노동자신데 영등포역 교대 근무를 위해 뒤풀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정재민, 배기남, 임희찬 셋 이서 생맥주와 함께 간단한 뒤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제안한 모임이 잘 진행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만족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종종 영등포 책읽기 당원모임 <다독다독>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정의당 당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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