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당을 혁신하겠습니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성북지역위원회를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 6기 정의당 성북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출마한 김준수입니다.
20년 전...그리고 오늘
2000년, 지금부터 20년 전...31살의 젊은 김준수는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라는 역사적 대의를 실천하기 위해 민주노동당 성북구위원장을 맡아 진보정치의 길을 나섭니다.
성북구에 불과 15명의 당원으로 시작해서 열정과 헌신으로 성북에서 진보정당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의당까지 18년의 세월을 진보정당의 성북구 지역위원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잠시 3년 동안 인문사회과학서점 <지식을담다> 대표로 활동하다 50살이 넘은 오늘...다시금 정의당 성북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했습니다.
정의당이 성북구 지역정치의 구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의 지역조직은 지역차원의 ‘거대한 소수’ 전략을 실현하고, 지역운동의 정치적 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노동조합, 생활협동조합, 진보적 사회단체 등 다양한 풀뿌리 사회운동조직을 묶어세우고, 지역적 정치 쟁점을 형성하여
당의 조직적 외연을 확장해야 할 정치적 센터로서 기능해야 합니다. 6기 정의당 성북지역위원회가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정치활동의 인식의 전환과 전형 창출을 이루겠습니다.
정의당 성북지역위원회가 당원 관리, 중앙당 사업의 실행을 뛰어넘는 지역 주민조직화 사업, 성북구청에 대한 정치적 개입 등을 통해 정치활동의 폭을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성북구청에 대한 정치/정책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성북지역위원회의 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북지역위원회가 당원들의 정치적?생활적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지역별 당원분회의 건설과 현재 존재하는 소모임의 활성화, 다양한 당원 참여형 소모임의 추가 구성을 통한 당원 참여 통로를 다양화하겠습니다. 또한 당원 소통의 강화를 위해 당원대상의 <웹-소식지>의 정기적 발간을 진행하겠습니다.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다양한 지향을 가진 당원들을 하나의 힘으로 모으기 위한 역할이 필요합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20년의 진보정치 활동 속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2022년 성북지역 지방선거 승리의 기틀을 단단하게 다지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준수 약력>
-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성북구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성북지역위 공동위원장
- 정의당 지방선거기획단 위원(2018년)
- 정의당 혁신위원(2020년)
- 현) 한국사회정치여론연구소 대표
현) 지식을담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