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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 논평] 현명관 마사회장은 사퇴하고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즉시 폐쇄하라!
                            현명관 마사회장은 사퇴하고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즉시 폐쇄하라!


학생들, 학부모들, 교사들, 주민들의 반대에도 용산의 성심여중고 인근에 화상경마도박장 개장을 강행하며 3년 동안 갈등을 일으켜 온 한국마사회의 ‘카드깡 비자금 조성 등’ 충격적 의혹이 경찰 조사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더민주 진선미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용산의 화상경마도박장 강행을 추진하면서 마사회 명의의 법인카드로 카드깡을 통해 화상경마도박장 찬성집회 참가자들에게 일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식비를 댔으며 용역업체 직원들을 미화원으로 위장 취업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에서는 마사회 관련자 5명을 업무상배임혐의로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3월 “입장료 외에 추가 시설 사용료를 더 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무시하고 6개월 째 불법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
 
용산화상경마도박장 개장 초기부터 주민들은 학생들의 학업권과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화상경마도박장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1246일째 계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까드깡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이 사실이 드러난 이상 현명관 마사회장은 국민들과 용산구민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고 즉시 사퇴해야 하며 용산화상경마도박장도 즉시 폐쇄하는 것이 최소한의 상식적인 조치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지난 3년 동안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 화상경마도박장 폐쇄를 위해 활동해온 용산구위원회 정연욱 위원장 및 당원들과 함께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2016년 9월 28일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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