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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전 국정원 직원의 ‘박원순 죽이기’ 자백 관련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커버스토리 ‘전 국정원 직원들의 ‘자백’, 박원순 공작’의 내용은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 내용이었다.
 
유신독재시절 중앙정보부를 동원해 저질렀던 공작정치의 망령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만천하에 알려주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한겨레’가 공개했던 ‘박원순 제압 문건’에 대해 검찰은 "국정원에서 작성한 문건이 아니다“는 결과를 발표하며 국정원에 면죄부를 준 바 있다.
 
하지만 '시사인’의 기사에 따르면 해당 문건은 "국정원에서 작성된 문건이 맞다"는 사실이 전 국정원 직원의 구체적 증언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검찰의 방조와 국정원의 치밀하고 추악한 정치공작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들은 이미 댓글 공작, 정상회담대화록 유출 파동 등 국정원이 어떤 식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일상적 공작 정치를 해왔는지 누누히 확인해왔다.
 
이제 말기암처럼 번져가는 국정원의 헌정파괴와 민주주의 유린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정의당은 야당의 공조를 통해 국정원이 행한 공작정치의 진상을 밝혀내고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아울러 '국가공작원'으로 전락한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되돌리기 위해 국정원의 전면 개혁에 나설 것이다.

 
2016년 8월 2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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