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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 2016년 정기 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

정의당 서울시당이 앞장서서 20대 총선 승리하자!

 

[정의당 서울시당 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

 

 

민생파탄! 공약파기! 노동개악! 역사왜곡! 민주주의 후퇴! 남북관계 후퇴!

박근혜 새누리당 정부 집권 4년차, 민생 경제는 파탄 나고 누리과정, 반값등록금, 경제민주화 등 주요 대선 공약은 외면당하고 있고 쉬운해고 강행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국정교과서 강행?‘위안부’ 굴욕 합의 등 역사왜곡과 백남기 농민 살인진압, 테러방지법 날치기 등 민주주의 후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방해, 개성공단 폐쇄 및 전쟁분위기 조성 등 최악의 남북 관계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고 고통 받는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민생과 민주주의 위기 속에 절규하는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는 실종되었다.

헌재의 판결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평등한 선거제도를 도입하라는 요구에도 새누리당의 횡포와 제1야당의 무기력한 대응으로 개혁은 커녕 비례대표를 축소하는 개악으로 국회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버렸다. 박근혜 새누리당 정부는 20대 총선을 한 달 남겨둔 오늘 '친박 vs 비박' 공천 혈투가 살생부 파문에 이어 욕설 파문으로 확대되면서 국민 무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과 탈당파들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호남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과 통합 논란과 공천 과정에서 표출하고 있는 당내 갈등으로 20대 총선에서 야권이 제대로 연대해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부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며 호소하고 있는 국민들의 요구에는 소극적이거나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야권연대로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것이 다수 국민의 요구!

극소수 재벌과 기득권층을 위한 법제도를 개혁해 불평등을 해소하고 경제민주화와 누리과정, 반값등록금 현실화, 쉬운해고 등 노동악법 대신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해소,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주거?의료?통신비 절감 등 복지 확대, 국정교과서와 위안부 굴욕합의 무효화 등 역사왜곡 저지, 한반도 평화 실현 등의 다수 국민들이 요구하는 정책과제들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정의당 서울시당과 서울지역에 출마하는 모든 총선 후보자들은 최선을 다 해 나가겠지만 우리들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이 함께 제대로 힘을 모을 때에 가능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정부의 폭정에 고통받는 다수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이기도 하다. 더 늦기 전에 야당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야권연대 협상에 나서야 한다.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호혜 평등한, 진정성 있는 야권연대 협의에 나서라!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열흘을 남겨둔 오늘, 심상정 대표가 제안하고 문재인 전 대표가 수용했던 ‘범야권전략협의체’ 논의는 표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정치공세나 패권적 단일화 차원에서 야권연대를 접근하는 것이라면, 국민들은 연대의 가장 큰 걸림돌을 더불어민주당으로 여기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야권연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진정성이 끝내 확인되지 않는다면,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밝혔듯 정의당 서울시당 역시 서울지역에 출마한 모든 총선후보자들과 함께 결연하게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다.

 

 

정의당 서울시당 대의원 모두는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서울시당 대의원들은 20대 총선 서울 지역구 당선과 서울지역 정당지지율 10% 이상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 서울시당 대의원들은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선거 참여 조직화를 비롯해 특별당비 모금, 세액공제 등 재정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한다.

 

3. 서울시당 대의원들은 20대 총선을 통해 지역위원회가 당원?지지자 등을 결속할 수 있게 하고 지역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15년 3월 13일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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