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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평등한 한표의 가치 저버린 양당의 밥그릇 지키기 야합을 규탄한다.

 

오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의석을 7석 줄이고 지역구 의석을 7석 늘리는 선거구 획정안을 합의하고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양당의 선거구 합의는 국민들이 행사하는 표의 가치를 평등하게 하자는 제대로 된 정치개혁과는 거리가 먼 거대 양당의 밥그릇 지키기 야합이다. 사표 방지, 득표율과 의석수의 불비례성을 개선하라는 헌법재판소의 인구수 1/2 상하한에 따른 선거구 획정, 중앙선관위의 권역별 비례대표제 제안의 본 뜻도 모두 걷어차버리고 새누리당은 영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서 의석지키기에만 급급한 결과다. 국민들이 행사한 1000만표에 가까운 투표를 버려도 내 의석만 지키겠다는 거대 양당 기득권 지키기의 결과물이다.

 

정의당서울시당은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이러한 반칙과 특권의 정치기득권을 타파해나갈 것이다. 애초 정의당이 주장했던 국민들이 평등한 1표의 가치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정치개혁을 염원했던 국민들 그리고 시민사회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년 2월 23일

정의당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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