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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왕산 공사중단 촉구 퍼포먼스 기자회견








강원도청 청원경찰의 폭력행위 최문순 지사는 관련자를 처벌 하라!

지난 4월 30일 예산 낭비와 환경파괴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리왕산 스키슬로프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퍼포먼스 기자회견이 강원도청 앞 에서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강원도청 옥상에서 ‘환경과 경제올림픽을 실현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리는 퍼포먼스가 진행 되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이 녹색연합 활동가들을 폭행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애초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평화적으로 행사를 마치고 철수 하려하였다. 그러나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은 이들에게 도저히 청원경찰이라고 볼 수 없는 폭력을 마구잡이로 행사하였다.

강원도청 청원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인한 폭력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폭력사태의 핵심 주동자 청원경찰은 골프장반대대책위 주민과 활동가를 폭행해서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히기도 하였다. 관련해서 최문순 도지사가 사과하고 청원경찰도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지만 또 다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최문순 도정이 도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 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누구나 올라 갈 수 있는 강원도청의 옥상에서 도 정책에 반대하는 현수막 하나 내렸다고 해서 사람을 폭행하고 불법적으로 인신을 구속하려한 것은 분명 강원도청 청원경찰의 과잉 대응이다. 만약 퍼포먼스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경찰에게 연락을 취하여 처리해야 하는 것이지 청원경찰이 직접 인신을 가두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번 강원도청 청원경찰의 폭력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며 최문순 도지사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5년 5월 02일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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