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 게시판을 들어갔더니 이러한 문구가 눈에 띕니다.
"평당원들이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보여 주셔서 더욱 힘이 됩니다."
참 고마운 말씀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119년 전, 조선의 근현대사를 뒤흔들었던 '동학혁명'이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
'동학혁명'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민초들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이어지고 있슴을 우리 진보정의당의 혁신을 바라는 평당원들의 소박한 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는 현실정치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주권자로 나설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당 혁신을 넘어 진보집권의 기틀을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사실 처음, '가자! 사민당'을 결성할 때만 해도, 이렇듯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게시판을 통해 의견 나누고, 몇 차례 오프모임을 하면서 결속되었습니다.
카톡방을 개설하고, 별도의 홈페이지(http://wemakestar.com) 를 만들고,
사민tv방송국을 만들고, 결의문을 채택하고, 숫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돌이켜 보면 꿈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벌써 5개월째입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위한 민초들의 소박한 시작입니다.
어느 특정개인에게 활동경비에 대한 부담을 지울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대두되었고,
모금을 들어가자 마자 큰 금액들이 모였습니다.
모두들 아낌없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7월 재창당이 '사민당'으로 끝나면 자진 해산하려는 모입니다.
지금껏 봐온 어떤 관성적 조직도 아닙니다.
이러한 조직에 그 어떠한 단서도 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당원들이 계셨습니다.
어떤 당원분은 매달 당비가 1만원이라 가정했을 때 2년치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렇듯 성원을 보내주시는 당원들의 뜻은 정말 무엇일까요?
큰 마음을 다 헤아려 답하고 있는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가자! 사민당'은 별도의 지도체제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많은분들의 추천하에 지도적 위치를 행사하고 있지만
너무나 떨리고 무거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원동지들의 성원 만큼 꼭 사민당 창당을 이뤄내겠습니다.
함께 하는 한분 한분 모두 모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가자! 사민당이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장미그림 클릭 하시면 광속으로 '사회민주당' 투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찬성버튼을 눌러주시는 작은수고가 모든 사람들이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의 손으로 "사회민주당(사민당)을 만들어 주십시오.
꼭 추천을 눌러 주셔야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댓글만 다시면 무효가 됩니다.
노출이 불편하신 분들은 '추천'만 누르셔도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꼭! 꼭!
이러한 절차를 거쳐 이 중 3가지 당명을 골라 당원총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당명추천을 위해 초기에 방이 개설되었을 때 추천해 주신분들은 재추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중화를 위해 공식의견을 제외한 나머지 글들이 삭제되었습니다.
양해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