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전환! 지역을 단단하게! 진보장치를 단단하게!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어려움도 직면해 있고, 진보정치 역시 긴 역사에 비해 정체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고민스러운 시기입니다. 또한 총선 패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동시당직선거는 어느 때 보다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게됩니다.
부족하지만 다시 양천구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6기 양천구지역위원회는 함께 출마한 운영위원들과 같이 지역정치 토대를 반드시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현재 운영위원들과도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양천 진보정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양천지역 정치력 강화와 지방의원 배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를 복원하고, 지방선거 출마자 발굴을 통해 지방선거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양천구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운영위원들과 함께 주춤한 진보정치 정의당 정체성 강화를 통해 다시 노동하는 시민들의 희망이자 정치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