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결의안 등 각종 결의안 표결을 하고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소위원장으로서 연구용역 과제 심의,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 대표를 맡아 의회연구모임 발족식을 갖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가장 먼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일대일 도정질의'를 하고 이후 '필수노동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4월 6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고 도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데 진정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할 당사자들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충남아산FC의 부당한 구단운영, LH직원들의 부동산 비리 의혹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할 공직자들이 정보를 이용해 사적이익만을 취하는 등 그 문제점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이 참담하기만 합니다. 일대일 도정질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는 충남도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