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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미얀마 투자에 대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입장 표명 촉구 기자회견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는 미얀마 군부의 핵심 자금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스공사에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금은 포스코 지분의 10.16% 갖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미얀마 쿠데타 발발 200일이 넘었습니다. 군부의 잔인한 학살로 숨진 민간인은 1000명을 넘겼고, 사상자 또한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는 여전히 미얀마석유가스공사와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군부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며 이들의 경제적 토대를 무력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해당 사업 진행은 마땅히 조정되어야 합니다.

 

또 책임투자를 강조하는 국민연금은 아직까지 포스코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최소한 민주적인 정부가 미얀마에 들어설 때까지 대금 지급을 유예해야 하고, 포스코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조속히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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