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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중유골] 자리에 연연 않는 평당원의 여유로움....
좋게 말해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성질 모난 어린왕자가
거침없이 하고픈 것들을 못하던 지난 시절...
그 굴레들을 벗어 던지고 나니 너무 자유로와서,
이제는 남의 눈치 볼것도 없고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하고싶은 것 다 해가며 그냥 편하게 산다.
이나이에 내가 뭐, 아쉬울게 뭐 있다고.. ㅎㅎㅎ

창원 진해의 벚꽃을 가까이에서 접하던 처지에서는
무심천의 벚꽃길을 지나면서도 "뭐, 벚나무 몇그루 있구만..." 하는 정도의 심정이지만
그래도 봄이니, 겨우내 묵혀 두었던,
열받으면 뚜껑열고 바람쐬는 장난감차를 끌고 나왔다.
남이 보고 웃건 말건 내맘이지.
그래서, 꽃보다 남자, 남자보다는 여유로운 저 미소. ㅋㅋㅋㅋ




















지난 지선 이후의 당내부 작은 갈등이 계속 진행중인지
파장되는 여러 화음이 아직도 간간히 들려온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니 내맘대로 이렇게 자유로운 것을...
역시나 어린왕자는 언감생심 대통령은 커녕
작은 단위의 당직조차도 이제는 마다할 것 같다.
남의 눈치 살펴야 하고 창살없는 감옥처럼 일거수일투족이 회자되는 
자리라는 것이 뭐가 그리 좋다고 욕심일까...


자리에 연연 않는 평당원 어린왕자의 자유로운 신변잡기 주절거림이니 존칭어법은 과감히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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