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27일 세 번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의당의 노동정책 설명 후 간담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혁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교조 세종지부 이영길 사무처장·윤미례 공공연구노조 여성위원장·김종갑 민주노총 대전본부 교육선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경규 전 민주노총공공연맹위원장이 정의당 중앙당의 노동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 노동권익센터 설치 ▲ 청년취업 지역할당 확대 ▲ 생활임금 1만원 인상 등 이번 21대 총선을 통해 공약화를 피력한 가운데, “노동권익센터는 이미 서울·경기·충남·대전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면서 “센터를 통해 청년, 청소년 노동권익 보호, 상담·법률 및 권리구제 지원을 해 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취업 지역할당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에 있어 지역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법제화 입장을 밝혔으며, 지역 할당을 통해 2022년까지 30%로 지역 청년취업률을 높이고 청년 주거수당으로 매월 20만원씩 지급 정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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