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2일 정의당 세종시당은 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2016년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4년 만에 창당을 하게 됐다. 작년 7월 이혁재 위원장이 선출되며, 활발한 민생정치활동을 펼쳐내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천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하였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2일 창당대회에 앞서 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을 제정하고 닷새간(2.18~2.22) 이뤄지는 당원총투표를 통해 창당 임원을 선출한다. 창당 임원에는 위원장 이혁재 후보가, 부위원장에는 이재일 강형석 이정미 윤정인 후보가 입후보 하였으며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아울러 정의당 세종시당은 창당대회에서 “세종시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능과 불통을 심판하고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출처 : MBS - 한국의 대표뉴스(www.m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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