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직 사회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춘희 시장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올해 초 환경녹지과 간부 공무원(3급)이 과거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직위해제 된 데 이어 같은 국 전직 공무원들이 골재 채취 업체로부터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폭로되면서다.
이 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비리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시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 숫자가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일벌백계의 원칙으로 가장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세종포스트(www.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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