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b청주방송]
정의당 충북도당 어린이 무상의료 특별위원회 구성
정의당 충북도당이 '어린이 무상의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간 국민건강보험의 흑자 20조원중
5천억원을 투입하면 15세 이하 어린이들의 입원비 등 무상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민단체와 연계한 서명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청주=연합뉴스)
서명운동 나선 정의당 충북도당
정의당 충북도당이 2일 '어린이 무상의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만 15세 이하 어린이의 입원 치료비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만 15세까지 병원 입원진료비 무상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입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 무상의료 특위'를 구성한 데 이어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도당 관계자는 "연간 1천만원 이상의 병원비를 지출하는 어린이·청소년이 1만5천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881명은 1억원 이상을 썼다"며 "연간 5천152억원을 투입하면 15세 이상 어린이의 입원진료비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 서명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정의당 충북도당 “어린이에게 무상 의료를”
특별위원회 구성·시민 서명운동 전개
▲ 정의당 충북도당은 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어린이무상의료특위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오진영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이 2일 ‘어린이 무상의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만 15세 이하 어린이의 입원 치료비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만 15세까지 병원 입원진료비 무상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입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 무상의료 특위’를 구성한 데 이어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도당 관계자는 “연간 1천만원 이상의 병원비를 지출하는 어린이·청소년이 1만5천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881명은 1억원 이상을 썼다”며 “연간 5천152억원을 투입하면 15세 이상 어린이의 입원진료비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 서명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 어린이 무상의료특위 발족
정의당 충북도당이 '어린이 무상의료특위'를 발족하고 충북 전역에서 어린이입원비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선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간 1천만 원 이상 병원비를 지출하는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현재 1만5천 명이 넘는다"며 "이 가운데 881명은 1년 동안 병원비로 1억 원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민간의료보험에 납입하는 비용이 연간 5조 원이 넘는다"며 "어린이 입원진료비를 국가에서 부담하면 각 가정의 가계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 흑자는 20조원을 넘는다. 연간 5천152억 원만 부담하면 15세 이하 어린이의 입원진료비를 국가에서 보장할 수 있다"며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가정이 풍비박산이 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