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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4 정의당 충남도당, 강은미 국회의원과 논산에서 수해복구 활동!

정의당 충남도당, 강은미 국회의원과 논산에서 수해복구 활동!

 

최근 폭우로 충남에선 불어난 물살을 이기지 못한 제방이 연이어 무너지며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고 6명이 사망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기준 충남 15개 시군 중 당진을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다. 3,200여 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27.8ha가 유실·매몰된 것으로 나타났다. 6개 시군에서 70곳의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닭 17만 마리를 비롯해 돼지 2800여 마리, 한우 9마리, 꿀벌 220군 등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에서는 논산천 제방이 일부 유실된 데 이어 금강 제방도 일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다. 논산천 제방 일부 유실로 주민안전을 위해 성동면 주민 206명이 성동초등학교와 원봉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다. 논산천 제방 유실과 금강 제방 등이 무너지면서 침수 피해를 본 충남 논산의 시설 딸기와 단호박, 오이 등 하우스 침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7월23일(일) 강은미 국회의원과 함께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연무읍과 부적면 일대에서 침수된 하우스 안과 주변의 전자제품, 농작물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면서 새로운 농작물을 심을 수 있게 깨끗하게 걷어냈다. 애초 예정된 복구활동에 더해 침수된 마늘까지 모두 쪼개고 손질해서 말렸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침수피해 당한 바로 다음날 17일 논산에 달려가 죽은 콩밭에 들깨 모종을 대체해 심는 활동을 했다. 당시 현장을 둘러보니 피해가 너무 심각하여 이번에 수해복구활동을 다시 조직하여 다녀온 것이다.

 

강은미 의원은 예정에 없이 복구현장에 찾아온 논산시장에게 ‘배수펌프 시설이 작동하지 않아서 침수피해가 컸다’는 현장 농민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배수펌프 시설이 제때에 작동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만약 배수펌프 시설이 작동했음에도 침수가 되었다면 부족한 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논산시장은 “최대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이후 침수피해를 당한 시민들에 대한 대처도 잘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수재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더불어 진심 다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 촉구하면서 피해당한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 더불어 침수 피해 당한 수재민들에게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보상 정책 집행을 통해서 수재민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이 탄력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기를 촉구한다.

 

2023년 7월 24일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한 정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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