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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보다 생명이 우선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30개 재계단체가 16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동자의 죽음에 가장 책임을 통감해야 하는 기업이 중대재해를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막아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재계가 산업재해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취지와 본질을 해치는 것을 넘어서 마치 모든 사고 발생 시 기업이 망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좌제까지 언급하는 재계의 논리는 법안 앞에 선 그들의 다급함과 궁색함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아동노동의 착취를 금지할때도, 하루 8시간 근무, 주5일 근무가 도입될 때도 언제나 재계는 '과도하다', '기업이 망한다', '너무 이르다' 등의 논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하루 7명, 연간 2천명 이상의 생명이 꺼져가는 현실 앞에서도 그들의 반복되는 논리와 주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돈보다 생명입니다!

생명을 지키는 것이 기업을 지키는 것입니다!
재계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법안의 통과를 위해서 노력하는 양심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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