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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또다시 등장한 의혹투성이 전자칠판사업! 강원도의회는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하라!


[240507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또다시 등장한 의혹투성이 전자칠판사업!
강원도의회는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하라!


○ 강원도교육청이 특혜와 비리 의혹으로 지난해 강원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전자칠판 사업을 다시 들고나왔다. 이 사업은 초·중·고·특수학급·유치원 총 498개교에 전자칠판 2,020여 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또다시 15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 작금의 전자칠판 사업은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정책협력관실의 월권 개입, 보급 대상 졸속 확대 등 수많은 의혹으로 작년 한 해 도내 교육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업이다. 하지만 신경호 교육감은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어 논란을 키워왔다. 결국, 불통의 도교육청은 감사 결과 발표 후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연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추경을 편성했다.

○ 심대한 비리 의혹으로 도민사회에 큰 혼란을 준 당사자인 도 교육청이 해가 바뀌었다고 의혹투성이 사업 예산을 막무가내로 들이미는 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도 교육청의 이런 안하무인 자세가 강원도 교육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다. 내일(8일) 열리는 제328회 도의회에서 전자칠판 예산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최소한의 염치가 있다면 예산편성을 당장 철회하고 특정감사 결과를 겸손히 기다려라. 강원도의회는 아무런 의혹도 해소되지 않은 전자칠판 사업 예산을 결코 통과시켜선 안 될 것이다. 도민사회가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

2024년 5월 7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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