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의당 강원도당 당직선거 결과

2015년 정의당 강원도당 당직선거 결과 도당위원장에 강선경(현 도당위원장), 도당 부위원장에 정희영(현 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 이사), 엄재철(전 강원도지사 복지특보) 후보가 당원들의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로 당선되었다. 또한 지역위원장에는 춘천 엄재철(전 강원도지사 복지특보), 원주 양형모(전 진보신당 도당부위원장)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난 6월18일, 19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고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5일간 진행된 이번

정의당 강원도당 당직선거는 모두 찬반 투표로 진행 되었으며 투표율은 65%로 높게 기록하였다.

도당 위원장 강선경 당선자는 찬성률 92.5%, 도당부위원장 정희영 엄재철 당선자의 찬성률은 각각 98.3%와 96.9%를 득표하였으며, 지역위원장 당선자 찬성률은 춘천 엄재철 당선자 92.3%, 원주 양형모 당선자 96.3%를 득표하였다.

강선경 도당위원장 당선자는 도당의 조직력 확대를 바탕으로 원칙 있는 진보통합 추진 및2016년 총선을 돌파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회찬, 노항래, 심상정, 조성주 후보가 출마한 정의당 당대표 선거는 내일(11일) ARS모바일 투표를 끝으로 마감하고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표결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순위자간의 결선투표를 7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진행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15년 07월 10일

정의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