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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대전시당과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 고객센터 직접고용해야.

- 24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정책토론회 개최

 

24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공공기관 고객센터 직접고용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정의당 대전시당, 정의당 노동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 이 날 토론회에는 대전에 위치한 공공기관 고객센터 중 철도고객센터, 건강보험공단, 중소벤처기업부 고객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인사에 나선 정의당 대전시당 남가현 위원장은 대전은 많은 고객센터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센터의 수만 137, 17천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공공기관 고객센터도 대전에 다수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우리 대전지역의 문제라고 밝히며 차별없는 좋은 일터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철도고객센터 조지현 지부장은 철도고객센터가 자회사의 정규직이라고 하지만 용역회사와 다름없는 열악한 처우와 노동환경이 간접고용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정부가 약속했던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화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이조은 대전지회장은 전국의 건강보험 상담원은 공단이 부여한 사번으로 로그인 해 국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계속 민간위탁을 고수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히며, “직접고용을 통해 공공성을 지키고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산자중기 위원으로 중기부 1357 콜센터와 산하 공공기관 7곳에서 운영하는 고객센터의 정규직 전환 과정을 살피고 있는 정의당 류호정의원은 노동자 대표 의견 수렴은 최종 결정회의 시작 전 30분 면담에 그친 중기부와 아직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를 진행 조차 하지 않은 산하기관이 네 곳에 달하는 등 정규직 전환 과정 곳곳에서 많은 문제가 발견되었다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시작한 이유를 다시 상기해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말로는 공공성을 강조하면서도 외주화와 경쟁으로 노동자들을 내몰고 있다며 직접고용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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