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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국민의힘은 부산시민의 뜻을 괴담과 가짜뉴스로 폄하하는 홍위병식 선동정치 멈춰라!

국민의힘은 부산시민의 뜻을 괴담과 가짜뉴스로
폄하하는 홍위병식 선동정치 멈춰라
!

 

일본 정부가 7월 초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상투기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사실상 해상투기가 보름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부산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대정부 질문에서 보여준 행태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반대하고, 걱정하는 부산시민의 뜻을 괴담과 가짜뉴스로 치부해버렸다.

 

12일 안병길, 13일 이헌승, 전봉민 의원은 한결같이 부산시민의 반대와 걱정은 안중에도 없이 윤석열 정부의 홍위병을 자처하면서 일본 핵오염수 해상투기를 반대하는 야당을 괴담·선동 정치라고 매도하고 가짜뉴스에 정부가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해서 주장했다.

 

오늘은 금정구의 백종헌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다. 앞선 세 의원의 입장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4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역구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회 중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상투기 반대 결의안을 부결 혹은 보류하고 있는 구의회와 일치하고 있다.

 

왜 이들 구의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지 않았는지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보여준 4명의 의원들의 질문의 수준과 태도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아니 오히려 결의안을 채택했다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가 보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미 방류를 기정사실로 받아드리고 오로지 일본정부, 도쿄전력, IAEA 입장만을 걱정하고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시장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15명 의원들 때문에 부산시민은 정부와 부산시 그리고 국회를 불신하는 오늘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정부와 부산시 그리고 국민의힘과 달리 시민과 함께 일본의 핵오염수 해상투기를 막아내기 위한 오늘을 보낼 것이다.

 

 

2023614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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