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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세계 환경의 날 부산시는 언제까지 기념행사만 하고 있을 것인가?

세계 환경의 날 시민사회단체 생태도시 부산촉구,
부산시는 언제까지 기념행사만 하고 있을 것인가?

 

오늘 세계 환경의 날이자 ‘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의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핵으로부터 안전한 탄소중립 생태도시 부산을 촉구하는 5대 주요의제를 발표하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 ‘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탄소중립 공동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17일까지 환경주간을 지정·운영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작년에도 박 시장은 부산환경선언문을 낭독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를 탄소중립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도 박 시장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부산시 탄소중립 실천 성적표는 공개하지 않고 계속 수정된 계획만 발표하고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상투기와 관련한 부산시의 전담팀 구성도 마찬가지다. 시민은 여전히 불안해하면서 부산시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상투기를 막아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부산시는 계속 회의만 하고 있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박 시장과 부산시에 오늘 환경·시민사회가 촉구한 5가지 의제에 대해서부터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고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더 이상 선언과 낭독이 난무하는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부산시의 실천을 기대한다.

 

 

202365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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