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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10.29 이태원 참사 200일 여전히 국가는 부재중

10.29 이태원 참사 200일 여전히 국가는 부재중

 

오늘 10.29 이태원 참사 200일을 맞이했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참사이후에도 국가는 부재중임을 확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달 20일 정의당 국회의원 전원을 포함한 183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115명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지난 8일에는 급기야 당사 앞에서 특별법 공동참여를 촉구하는 유가족들을 완력으로 탄압하기까지 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청 앞 시민 분향소를 철거하겠다고 얼음장을 놓으면서도 참사 현장은 방치하면서 공식적인 추모공간을 만들기 위한 논의는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어제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위 인권실태조사단은 이태원 참사 인권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많은 재난참사 이후에도 우리 사회는 달라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국가의 무책임과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조사단과 유가족의 목소리에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

 

또한 조사단은 경찰·검찰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생존자들의 인권이 무시되었다는 주장에 지금이라도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국가가 부재함을 느끼지 않도록 윤석열 정부의 달라진 책임 있는 모습을 촉구한다.

 

 

 

2023516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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