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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앞으로 어린이날 아이들 안전을 걱정하지 않도록 부산시와 교육청의 반성과 노력을 촉구한다.

앞으로 어린이날 아이들 안전을 걱정하지

않도록 부산시와 교육청의 반성과 노력을 촉구한다.

 

내일은 101회 어린이날이다. 그러나 연이은 스쿨존 사고가 일어나는 부산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느라 마냥 즐거워 할 수가 없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해마다 스쿨존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스쿨존을 늘리고 단속강화와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40건 이상의 안타까운 스쿨존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부산은 전국 3번째로 높은 곳으로 악명이 높다.

 

이쯤 되면 부산시와 교육청의 무능력함인지 의지부족인지를 따져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더욱이 지금까지 행안부가 국비로 지원하던 학교부지 활용 어린이 통학로 조성 사업이 내년부터 지자체로 이관된다. 도로개선사업이 전적으로 지차체 소관이며 학교부지 밀기를 통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 소관임을 감안할 때 부산시와 교육청이 그동안 보인 결과는 낙제점에 가깝다.

 

더 이상 어린이날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는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교육청은 특단의 대책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의회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기재부 발표에 따르면 벌써 펑크난 1분기 세수만 24조를 넘어서고 있다. 교육부의 교육청 지원 교부금이 축소 될 수밖에 없으며 부산시 세수 또한 곳곳에서 구멍이 날것이다.

 

부산시와 교육청 그리고 시의회는 축소되는 교부금에 따른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 시의회 또한 한가롭게 교육청 예산을 가지고 공무원들 군기잡기 놀이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스쿨존 사고예방책 마련과 아이들 교육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부산시와 교육청 그리고 시의회의 반성과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202455일 안타까운 아이들의 소식이 없이 부산의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354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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