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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부산시당 주요일정(3.12~)
사무처에서 주간일정 알려드립니다. 

3월 10일 토요일에는 후쿠시마 핵사고 7주기를 맞아 시민대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회가 있었고, 부산에서도 서면에서 우리 당원들을 포함한 오백여명의 시민이 모여 탈핵의 염원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시켰지만, 과제도 많이 남겼습니다.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라는 목소리가 유난히 많이 들리는 시민대회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가 핫 이슈로 떠오르게 될 것인데,
탈핵정당으로서의 정의당은 이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정부를 제대로 견인해야 하는 몫을 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중요한 정치일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선거구획정과 관련한 정치일정이고, 또다른 하나는 박주미 시당위원장의 시장 후보 출마선언입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부산의 기초선거구를 4인선거구 6개, 3인선거구 25개, 2인선거구 27개로 전향적인 안을 지난주 내놓았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4인 선거구를 더 늘이라는 요구를 했지만, 이정도라도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인 전향적인 안인 것은 분명합니다.
선거구획정은 이제 시의회 통과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일색의 시의회가 4인선거구를 2인선거구 2개로 쪼개려는 등 이를 저지하려고 합니다.
이에 맞서, 우리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저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민주당의 모호한 태도 (다른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비슷한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를 강하게 비판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최후의 일주일은 당의 사활에 깊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부디, 선거구획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원들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3일에는 박주미 시당위원장의 시장후보 출마선언이 있습니다.
시장후보를 결의하는 것은 개인으로나 당의 입장에서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일이고, 많은 난관들이 놓여있습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를 낸다는 것은,  현재의 부산을 그대로 둘 수 없으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부산에서 소외된 곳들을 비추고, 사회적 약자와 일하는 사람들을 부산시의 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진보정당의 소명을 다시 다져봅니다.  

그리고 오는 금요일에는 성평등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최근 미투와 위드유 선언이 들불처럼 일어나면서, 정의당 부산시당도 스스로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와 함께 실태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 계속 당의 시스템과 문화를 점검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주 일정 알려드립니다. 
*** 표시는 최대한 당원들이 모여야 하는 일정입니다. 일과중이지만, 가능한 당원들께서는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3월 12일 (월)
11:00 3.24 촛불성사 기자회견 (시청앞, 정의당, 평통사 등 공동주최)
11:20 올바른 선거구획정을 위한 시민대회 (시의회 후문, 정치개혁부산행동 주관) ***

3월 13일 (화)
11:20 올바른 선거구획정을 위한 시민대회 (시의회 후문, 정치개혁부산행동 주관) ***
13:30 박주미 시당위원장 시장출마선언 기자회견 (시의회 브리핑룸, 이정미 대표 등 참석) ***

3월 14일 (수)
11:20 올바른 선거구획정을 위한 시민대회 (시의회 후문, 정치개혁부산행동 주관) ***

3월 15일 (목) 
14:00 선거구획정조례 개정안 심의의결 (기획행정위)***
15:00~19:00 KTX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바자회 (부산역 맞이방)

3월 16일 (금)
10:00 선거구획정조례 개정안 심의의결 (본회의)***
19:30 성평등 세미나 (노혜경 초청, 시당) 당직자 및 공직자 후보 필참***


3월 17일(토)
14:00 전국위원회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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